슈퍼 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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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 마리오는 1985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출시된 2D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된 비디오 게임 시리즈이다. 주로 배관공 마리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적을 물리치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퍼즐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D 횡스크롤, 3D 오픈 월드, 3D 코스 클리어 등 다양한 게임플레이 방식을 선보였으며, 슈퍼 버섯, 불꽃 꽃, 슈퍼 스타 등의 파워업과 요시, 다양한 블록, 워프 파이프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게임성을 특징으로 한다. 3억 8천만 장 이상 판매되며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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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
시리즈 정보 | |
플랫폼 | 게임 & 워치 패밀리 컴퓨터 아케이드 게임보이 슈퍼 패미컴 닌텐도 64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게임큐브 닌텐도 DS Wii 닌텐도 3DS Wii U iOS 안드로이드 닌텐도 스위치 |
개발사 | 닌텐도 EAD (1985–2015) 닌텐도 EPD (2016–현재) |
배급사 | 닌텐도 |
장르 | 플랫폼 |
제작자 | 미야모토 시게루 |
아티스트 | 고타베 요이치 나카우에 시게히사 |
작곡가 | 곤도 고지 (작곡가) 요코타 마히토 도타카 가즈미 |
첫 번째 출시 버전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첫 번째 출시일 | 1985년 9월 13일 |
최신 출시 버전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
최신 출시일 | 2023년 10월 20일 |
스핀오프 | 루이지 맨션 시리즈 요시 시리즈 와리오 시리즈 마리오 카트 시리즈 마리오 파티 시리즈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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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 | スーパーマリオ |
로마자 표기 | Sūpā Mario |
일본어 표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 |
로마자 표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Sūpā Mario Burazāzu |
일본어 표기 (마리오) | マリオ |
로마자 표기 (마리오) | Mario |
공식 웹사이트 | 게임 아카이브 |
2. 게임플레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게임플레이는 크게 2D 횡스크롤 액션과 3D 액션으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배관공 마리오가 모험을 하며, 주된 적은 거북이이다.
2D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플레이어 캐릭터(주로 마리오)를 조작하여 화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적과 플랫폼을 건너뛴다. 2차원 《슈퍼 마리오》 스테이지에서는 시간 제한 안에 출구를 찾아야 한다.[177]
3차원 게임은 탐험 위주의 오픈월드 작품과 진행 경로가 정해진 선형 구조 3D 작품, 두 가지로 분류된다.[178]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오픈월드 레벨을 제공하여 플레이어가 360도 방향으로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게 한다.[179] 반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3D 월드》같은 선형 3D 게임은 고정된 카메라 시점과 정해진 목표 경로를 따른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조작하여 적을 물리치고, 아이템을 수집하고, 퍼즐을 풀면서 레벨을 진행한다. 파워업은 시리즈의 필수 요소이다.
초창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음악과 효과음은 시리즈의 상징이 되어 현대 게임에도 사용되고 있다.[21] 곤도 코우지가 작곡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테마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비디오 게임 테마곡 중 하나이다.[21]
다음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사운드트랙 목록이다.
제목 | 아티스트 | 발매일 | 품번 | 레이블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곤도 코우지 | 1985년 3월 31일 | 07FA-1072 (EP) 10FC-2046 (카세트) | 판하우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 GSM(FC)Nintendo1 | 곤도 코우지 | 1988년 10월 21일 | D25B-0005 (CD) C20B-0005 (EP) 22P5-0005 (카세트) | 포니캐니온 |
판타스틱 월드 오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 곤도 코우지 | 1988년 12월 5일 | KHY-1036 (카세트) | 아폴론 음악공업 |
슈퍼 마리오 월드 | 스기야마 코이치, 와타나베 사다오(sax.), 근도 코우지 | 1991년 2월 25일 | WPCL-233〜4 | WEA Japan |
슈퍼 마리오 64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1996년 7월 19일 | PCCG-00357 | 포니캐니온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07년 11월 20일 | 비매품 | 닌텐도 (클럽 닌텐도)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플래티넘 버전 | 2008년 1월 31일 | 비매품 | 닌텐도 (클럽 닌텐도)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2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10년 7월 10일 | 비매품 | 닌텐도 (클럽 닌텐도) | |
Super Mario History 1985-2010 25주년 스페셜 팩[175] | 곤도 코우지, 요코타 마사토, 나가마츠 료 외 | 2010년 10월 21일 | 동봉품 | 닌텐도 |
슈퍼 마리오 3D 월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13년 11월 21일 | 비매품 | 닌텐도 (클럽 닌텐도) | |
30주년 기념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뮤직[176] | 2015년 9월 13일 | COCX-39270〜1 | 일본 컬럼비아 | |
Jump Up, Super Star! | The Super Mario Players feat. Kate Davis | 2017년 10월 20일 | 배포 한정 | 닌텐도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사운드 셀렉션 | 2017년 12월 22일 | 배포 한정 | 닌텐도 |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18년 2월 28일 | JBCZ-9075〜8 | 비잉 |
2. 1.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주요 목표는 주어진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마리오나 루이지를 조작하여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점프, 달리기, 밟기 등의 액션을 통해 적을 물리치고 장애물을 극복하며 스테이지 끝에 있는 골인 지점(깃발)에 도달해야 한다.초기 작품에서는 2D 횡스크롤 방식이 기본이었으며, 코스에 따라 상하 방향으로 스크롤되기도 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부터는 월드 맵 시스템이 도입되어, 플레이어가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177]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여러 개의 출구가 있는 레벨이 도입되어 게임의 다양성을 더했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는 캐릭터와 코스가 폴리곤으로 그려져 있지만, 기존의 2D 작품과 같은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2D 횡스크롤 액션의 전통적인 게임플레이 방식을 계승하였다.
2. 2. 3D 액션
3차원 게임들은 크게 탐험 위주의 오픈월드 작품과 진행 경로가 정해진 선형 구조 3D 작품, 두 가지로 분류된다.[178]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오픈월드 레벨을 제공하여 플레이어가 360도 방향으로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179] 1990년대 초, 미야모토 시게루 감독 겸 프로듀서는 슈퍼 패미컴(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SNES) 게임 《스타폭스(Star Fox)》(1993) 개발 당시 3D 마리오 디자인을 구상했다.[35] 그는 슈퍼 FX(Super FX) 칩을 사용하여 "미니어처 기차와 같은 축소된 전체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플레이를 가진 SNES 게임 《슈퍼 마리오 FX(Super Mario FX)》를 개발하는 것을 고려했다.[36][37] 그는 결국 닌텐도 64를 위해 이 아이디어를 재구성했는데, 그 이유는 훨씬 더 강력한 성능 때문이 아니라 게임플레이를 위한 더 많은 버튼을 가진 컨트롤러 때문이었다.[35]
《슈퍼 마리오 64》는 약 3년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디자인 컨셉에 1년, 제작에 약 2년이 소요되었다.[38] 제작은 1994년 9월 7일에 시작되어 1996년 5월 20일에 완료되었다.[39] 《슈퍼 마리오 64》는 시리즈 최초의 3D 및 오픈 월드 게임이며, 닌텐도 64 가정용 콘솔의 출시 타이틀이다. 각 레벨은 플레이어가 시간 제한 없이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폐쇄된 환경이다. 플레이어는 피치 공주 성의 그림에서 파워 스타를 모아 후반 코스와 지역을 해제한다.[40] 닌텐도 64의 아날로그 스틱은 모든 방향으로 정밀한 움직임을 광범위하게 가능하게 한다. 이 게임은 펀치, 트리플 점프, 윙 캡을 사용하여 비행하는 등의 동작을 도입했다. 찰스 마티네의 마리오 음성 연기가 처음으로 등장한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이기도 하다. 마리오는 다시 한번 보우저로부터 피치 공주를 구해야 한다. 이 게임의 파워업은 이전 게임과 달리, 이제 임시 능력을 가진 세 가지 다른 모자이다. 윙 캡(날 수 있음), 메탈 캡(금속으로 변함), 베니싱 캡(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음)이다. 《슈퍼 마리오 64》는 3D 비디오 게임에 중요한 작품으로 여겨진다.[41][42] 2004년과 2005년에 닌텐도 DS용으로 《슈퍼 마리오 64 DS》라는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요시, 루이지, 와리오를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추가하고 새로운 능력, 새로운 목표, 멀티플레이어 및 미니 게임을 추가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두 번째 3D 슈퍼 마리오 게임이다. 2002년에 닌텐도 게임큐브(GameCube)용으로 출시되었다. 마리오와 피치 공주가 휴가를 위해 델피노 섬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섀도우 마리오(Shadow Mario)라는 이름의 마리오 도플갱어가 나타나 섬 전체를 파괴한다. 마리오는 F.L.U.D.D.라는 물을 뿜는 장치를 사용하여 섬을 청소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전작 《슈퍼 마리오 64》와 많은 유사한 게임플레이 요소를 공유하지만, 점프하면서 회전하는 것과 같은 동작과 F.L.U.D.D.를 사용한 여러 가지 다른 동작을 도입한다. 이 게임에는 허브인 델피노 광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독립적인 레벨이 있다. 마리오는 레벨에서 작업을 완료하여 샤인 스프라이트를 모으는데, 이는 능력과 플롯 관련 이벤트를 통해 델피노 광장의 레벨을 해제한다.[43] 《선샤인》에서는 보우저의 여덟 자녀 중 마지막인 보우저 주니어가 적대자로 등장한다. 요시도 특정 구간에서 마리오가 탈 수 있도록 다시 등장한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3D 월드》같은 선형 3D 게임들은 고정된 카메라 시점과 목표가 정해진 진행경로를 사용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인기를 잃었던 《슈퍼 마리오 64》, 《반조 카주이》, 《돈키콩 64》와 같은 오픈 월드 수집형 3D 플랫포머 게임들은 점점 보기 드물어졌다.[54] 예를 들어, 3D 어드벤처 게임 《반조 카주이: 너츠 앤 볼츠》(2008)는 많은 수의 토큰을 수집하는 지루함을 명시적으로 비웃었다.[55] 그러나 2010년대 중반에는 《유카 레이리》와 《어 햇 인 타임》을 포함하여 이러한 경험을 재현하려는 3D 플랫포머 게임들이 등장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같은 "보다 개방적인 탐험"을 특징으로 하는 오픈 월드 "샌드박스" 방식의 3D 게임플레이로의 복귀를 의미한다.[56][57][58][59] 2017년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었다.[60]
《보우저의 분노》는 2021년 닌텐도 스위치에서 재출시된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일부이다. 이 게임은 《오디세이》와 유사하게 많은 요소들을 포함하여 3D 오픈 월드 자유 이동 게임플레이를 구현한다.[61][62]
2. 3.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 시리즈에서는 종종 마리오 이외의 다른 캐릭터, 보통 루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초기 게임에서는 두 번째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루이지를 조작하는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했다. ''잃어버린 레벨들'', ''갤럭시 2'', ''뉴 슈퍼 루이지 U'' 및 ''3D 랜드''의 특별 월드와 같이 기본 게임의 더 어려운 두 번째 버전에서는 루이지를 주로 1P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러한 버전에서는 루이지의 중력이 낮고 마찰력이 감소되어 있다. 후속 게임에서는 최대 4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다른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는 피치 공주, 데이지 공주(Super Mario Run 및 Super Mario Bros. Wonder 출연), 토드들, 요시(64 DS, Run, Wonder 출연), 로젤리나, 너빗 등이 있다. 캐릭터는 때때로 특수 능력으로 구분된다.[158]기본적으로 마리오만 조작 가능하지만, 동생인 루이지도 2P 또는 1P로 조작할 수 있으며,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USA』, 『NewWii』, 『NewU』 이후 작품에서는 키노피오나 피치 공주도 조작할 수 있다(『NewWii』『NewU』의 키노피오는 멀티 플레이 전용, 피치 공주는 『USA』, 『런』 전용). 『월드』에서 파트너로 등장한 요시는 그 후 『NewWii』, 『NewU』에서도 탈것 취급이었지만, 『런』에서는 2D 최초로 단독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USA』 이후로는 캐릭터에 따라 움직임과 능력의 차이가 있는 등 개성이 부여되었다. 데이지 공주는 『런』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고, 『원더』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2. 4. 파워업 및 변신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파워업은 게임의 핵심 요소이다. 파워업을 사용하면 캐릭터의 능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액션을 할 수 있게 된다.
거의 모든 슈퍼 마리오 게임에 등장하는 버섯 파워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슈퍼 버섯이다.[7][8] 슈퍼 버섯은 캐릭터의 크기를 키워 "슈퍼" 형태로 만들고, 특정 블록을 부술 수 있게 한다.[7] 적에게 공격당하면 캐릭터는 목숨을 잃는 대신 원래 크기로 돌아간다. 캐릭터가 "슈퍼" 형태일 때, 슈퍼 버섯이 있던 블록에서는 불꽃꽃과 같은 더 강력한 파워업을 얻을 수 있다. 슈퍼 버섯은 빨간색과 흰색(원래는 빨간색과 주황색) 반점이 있는 갓 아래에 상아색 줄기가 있는 독버섯(Amanita muscaria)과 비슷하게 생겼다. 시게루 미야모토는 인터뷰에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베타 테스트에서 마리오가 너무 크다는 것이 밝혀져 개발팀이 마리오를 키우고 줄이기 위해 버섯을 도입했다고 말했다.[9]
다양한 버섯 파워업 변형이 시리즈에 등장한다. 예를 들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로스트 레벨스에서는 획득하면 피해를 주는 독버섯이 등장하고,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캐릭터를 미니어처 크기로 줄이는 미니 버섯과 캐릭터를 거대한 불멸의 거인으로 만들어 적과 환경을 파괴하는 메가 버섯이 등장한다.[10]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수트를 도입했는데, 이 중 많은 수트는 동물이나 마리오의 적을 기반으로 한다. 슈퍼 잎으로 얻을 수 있는 너구리 수트와 너구리 수트는 모두 캐릭터에게 비행 능력을 주는 꼬리를 제공한다. 너구리 수트는 또한 캐릭터가 약 5초 동안 무적의 동상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한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는 마리오와 루이지가 망치를 발사체로 던져 원거리에서 적을 물리칠 수 있는 망치 형제 수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후 시리즈의 다른 수트에는 개구리 수트, 펭귄 수트, 고양이 수트, 부메랑 수트, 벌 수트가 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는 더 많은 캐릭터를 묘사하는 코스튬 파워업이 포함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는 링크 파워업만 포함).
꽃 파워업을 사용하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 처음 등장한 불꽃은 캐릭터를 불을 뿜는 형태로 변신시켜 적에게 튀는 불덩이를 던지게 한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불꽃이 등장하는 최초의 3D 슈퍼 마리오 게임이다. 슈퍼 마리오 랜드와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슈퍼볼이라는 튀는 공이 슈퍼 꽃에서 얻어지는데, 캐릭터는 이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치고 코인을 수집할 수 있다. 얼음 꽃은 캐릭터를 얼음 형태로 변신시켜 불꽃과 비슷한 얼음 공을 발사체로 쏘게 한다. 이 얼음 공은 적을 얼음 덩어리로 얼리고, 이 얼음 덩어리는 발판으로 사용하거나 발사체로 던질 수 있다. 이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에서 볼 수 있다.[11]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얼음 꽃이 마리오나 루이지를 얼음으로 변신시켜 제한된 시간 동안 표면을 얼려 용암이나 물 위를 걷게 한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의 골드 꽃은 마리오나 루이지가 벽돌을 코인으로 바꾸고 적을 물리쳐 추가 코인을 얻게 한다.
대부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 아이템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처음 등장하여 시리즈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아이템 블록을 때리면 나온다.
2. 5. 발사체
꽃 파워업을 사용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처음 등장한 불꽃은 캐릭터를 불을 뿜는 형태로 변신시켜 적에게 튀는 불덩이를 던지게 한다.[11] 슈퍼 마리오 랜드와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슈퍼볼이라는 튀는 공이 슈퍼 꽃에서 얻어지는데, 캐릭터는 이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치고 코인을 수집할 수 있다. 얼음 꽃은 캐릭터를 얼음 형태로 변신시켜 불꽃과 비슷한 얼음 공을 발사체로 쏘게 한다. 이 얼음 공은 적을 얼음 덩어리로 얼리고, 이 얼음 덩어리는 발판으로 사용하거나 발사체로 던질 수 있다.[11]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의 골드 꽃은 마리오나 루이지가 벽돌을 코인으로 바꾸고 적을 물리쳐 추가 코인을 얻게 한다.쿠파 껍질은 시리즈에서 주요 발사체 역할을 하며, 원작 게임부터 등장한다. 캐릭터는 이를 던져 적을 물리치고, 코인을 모으고, 블록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요시는 슈퍼 마리오 월드, 요시 아일랜드, 64 DS에서 불을 뿜는 파워업을,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얼음을 뿜고 씨앗을 뱉는 파워업을, 슈퍼 마리오 월드 시리즈에서는 적을 뱉는 파워업을,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액체를 뱉는 파워업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파워업으로는 폭탄, 부메랑, 야구공을 던지거나 대포알을 발사하는 것이 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마리오가 다른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데, 그중 일부는 다양한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다.
2. 6. 탈것과 동물
《슈퍼 마리오 월드》부터 마리오의 공룡 친구 요시가 등장하여 플레이어 캐릭터의 탈것 역할을 한다. 요시는 일반적으로 적을 먹고, 날고, 불을 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12] 미야모토 시게루는 원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마리오가 공룡을 탈 수 있기를 바랐지만, 당시 시스템의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했다. 《요시 아일랜드》에 등장하는 개 푸치는 요시가 탈 수 있다. 플레시오사우루스인 도리와 플레시는 각각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탈 수 있으며,[13][14] 플레시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에서 더 큰 역할을 한다.플레이어 캐릭터가 조종할 수 있는 다양한 탈것들도 등장한다. 여기에는 《슈퍼 마리오 2》의 마법 양탄자, 여러 2D 게임의 날으는 구름, 《슈퍼 마리오 랜드》와 《요시 아일랜드》의 잠수함, 《슈퍼 마리오 랜드》의 비행기, 《요시 아일랜드》의 헬리콥터, 기차, 두더지 탱크, 《요시 아일랜드》와 《요시 크래프트 월드 2》의 자동차, 《요시 크래프트 월드》 시리즈의 쿠파 클라운카 등이 포함된다.
2. 7. 블록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레벨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템 블록: 치면 코인이나 파워업 아이템이 나온다.
- 숨겨진 블록: 보이지 않지만, 특정 위치에서 점프하면 나타난다.
- 조언 블록: 게임 진행에 대한 힌트를 준다.
- 기타 블록: 다른 블록을 생성, 움직임, 얼어붙음, 스위치 작동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블록들이 있다.
2. 8. 추가 목숨
대부분의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추가 목숨을 얻을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처음 등장한 1-UP 버섯은 이후 다른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서 추가 목숨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20] 슈퍼 마리오 랜드와 슈퍼 마리오 랜드 2에서는 단색으로 처리되어, 색깔이 다른 버섯 대신 하트 모양으로 1-UP을 표시한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3-UP 문이 등장했다. 또한 일정 수의 코인을 모으거나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여 추가 목숨을 얻을 수도 있다.2. 9. 무적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부작에서 처음 등장한 무적 효과는 인격화된 반짝이는 별인 "스타맨"(Starman영어)[15][16][17]을 얻으면 발동한다. 이 별은 《슈퍼 마리오 월드》 2부작과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18][19]에서는 "슈퍼 스타"(Super Star)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부작에서는 "레인보우 스타"(Rainbow Star)로 불린다. 별을 획득하면 캐릭터는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어 어떤 피해도 받지 않는다. 아이템 사용 시에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독특한 음악 트랙이 함께 재생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별의 영향을 받는 동안 다양한 색상으로 깜빡이고, 일부 게임에서는 속도가 증가하고 점프 능력이 향상된다. 무적 상태일 때는 캐릭터가 어떤 적과 접촉하더라도 적을 물리친다. 《슈퍼 마리오 월드 2: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별이 평소 움직이지 않는 베이비 마리오에게 달릴 수 있는 능력과 무적 상태를 부여한다. 《슈퍼 마리오 64》와 《64 DS》에서는 캐릭터가 금속화되거나 비물질화될 때 무적이 된다. 메가 머쉬룸은 거대화와 환경 파괴 기능( 파워업 및 변신 참조)과 함께 일시적인 무적 상태를 제공한다.2. 10. 수집품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레벨에는 다양한 수집품이 존재한다. 가장 흔한 수집품은 코인이며, 대부분의 슈퍼 마리오 게임에서는 특정 수량(보통 50개 또는 100개)의 금화를 모으면 플레이어에게 1UP(추가 목숨)이 주어진다. 은화, 용 동전, 별 동전 등 여러 종류의 코인이 존재한다.[177]3차원 게임에서는 코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수집품이 등장한다.
-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파워 스타,[179]
-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샤인 스프라이트,[179]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파워 문[178] 등이 있다.
이러한 수집품들은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한 레벨에서 100개의 코인을 모으면 각각 파워 스타나 샤인 스프라이트를 얻을 수 있다.
-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파란 동전을 델피노 은행에 10개 예치할 때마다 샤인 스프라이트를 얻는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각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한 후, 100개의 보라색 코인을 모아 파워 스타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가 열린다.
- 《슈퍼 마리오 랜드 2》에서는 게임을 완료하려면 6개의 골든 코인 토큰을 모아야 한다.
2. 11. 워프 파이프와 워프 캐논
워프 파이프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동 수단이다. 워프 파이프는 대부분 녹색이지만, 다른 색상으로도 나타난다. 초기 게임에는 은색 파이프가 있었고, 최신 게임에서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 노란색 파이프가 추가되었다. 워프 파이프에는 피라냐 식물을 비롯한 적이 들어있을 수도 있으며, 때로는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발사하기도 한다. 이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20]《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같은 초기 《마리오》 게임에는 워프 존으로 알려진 특별하고 숨겨진 영역이 있어, 여러 월드(여러 레벨)를 한 번에 건너뛸 수 있는 파이프가 있었다.[20]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파이프 모양의 워프 캐논이 이전 게임의 워프 존과 비슷하게 작동하며, 레벨에서 비밀 출구를 찾으면 잠금 해제된다.[20] 《슈퍼 마리오 64》부터 시작하는 시리즈의 대부분의 3D 게임에는 대포가 등장한다. 캐릭터는 대포에 뛰어들어 자신을 조준하고 먼 목표물을 향해 발사되어 대포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는 레벨을 진행하거나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
2. 12. 미니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많은 게임에는 플랫폼 게임을 보완하는 미니 게임이 있으며, 추가 목숨이나 파워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와 3D 월드에는 슬롯머신이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과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는 껍질 게임과 같은 기술과 운에 기반한 활동을 하는 두꺼비 집이 있다. 랜드 시리즈는 추가 목숨을 얻기 위한 레벨 종료 미니 게임을 특징으로 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올스타즈 버전과 리메이크 시리즈인 어드밴스 시리즈의 배틀 모드에는 모두 미니 게임으로 마리오 브라더스 버전이 있다. 요시 아일랜드는 레벨을 완료할 때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미니 게임을 활성화한다. 64 DS에는 원래 플레이 방식과는 별개로 이용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미니 게임이 있다. 3D 월드에는 두 명의 루이지가 등장하는 마리오 브라더스 버전인 루이지 브라더스가 있으며, 3D 월드의 스위치 버전에는 하나의 폐쇄된 환경에서 더 작은 크기의 3D 플랫폼 게임인 쿠파의 분노가 포함되어 있다.2. 13. 음악
초창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음악과 효과음 상당수는 시리즈의 상징이 되어 현대 게임에도 사용되고 있다.[21] 근도 코우지가 작곡한 원곡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테마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비디오 게임 테마곡 중 하나가 되었다.[21]2007년에 출시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보인 최초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이 되었으며,[22] 이후 속편과 《슈퍼 마리오 3D 월드》 등 다른 후속작에서도 이러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사용되었다.[23]
제목 | 아티스트 | 발매일 | 품번 | 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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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근도 코우지 | 1985년 3월 31일 | 07FA-1072(EP) 10FC-2046(카세트) | 판하우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 GSM(FC)Nintendo1 | 근도 코우지 | 1988년 10월 21일 | D25B-0005(CD) C20B-0005(EP) 22P5-0005(카세트) | 포니캐니온 |
판타스틱 월드 오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 근도 코우지 | 1988년 12월 5일 | KHY-1036(카세트) | 아폴론 음악공업 |
슈퍼 마리오 월드 | 스기야마 코이치, 와타나베 사다오(sax.), 근도 코우지 | 1991년 2월 25일 | WPCL-233〜4 | WEA Japan |
슈퍼 마리오 64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1996년 7월 19일 | PCCG-00357 | 포니캐니온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07년 11월 20일 | 비매품 | 닌텐도(클럽 닌텐도)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플래티넘 버전 | 2008년 1월 31일 | 비매품 | 닌텐도(클럽 닌텐도)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2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10년 7월 10일 | 비매품 | 닌텐도(클럽 닌텐도) | |
Super Mario History 1985-2010 25주년 스페셜 팩[175] | 근도 코우지, 요코타 마사토, 나가마츠 료 외 | 2010년 10월 21일 | 동봉품 | 닌텐도 |
슈퍼 마리오 3D 월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13년 11월 21일 | 비매품 | 닌텐도(클럽 닌텐도) | |
30주년 기념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뮤직[176] | 2015년 9월 13일 | COCX-39270〜1 | 일본 컬럼비아 | |
Jump Up, Super Star! | The Super Mario Players feat. Kate Davis | 2017년 10월 20일 | 배포 한정 | 닌텐도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사운드 셀렉션 | 2017년 12월 22일 | 배포 한정 | 닌텐도 |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2018년 2월 28일 | JBCZ-9075〜8 | 비잉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985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용으로 출시된 이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2D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이 주를 이루었으나, 1996년 닌텐도 64용 슈퍼 마리오 64를 통해 3D 오픈 월드 게임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2D와 3D 게임이 번갈아 출시되면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3. 개발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를 통해 2D 게임이 다시 부활했으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는 3D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통해 다시 3D 오픈 월드 게임으로 복귀했으며,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는 플레이어가 직접 레벨을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2023년에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를 통해 다시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돌아왔으며, 새로운 파워업과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을 선보였다.
3. 1. 1985-1995: 2D 기원
마리오가 등장하는 최초의 횡스크롤 2D 플랫폼 게임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985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으로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와 테즈카 타카시의 협업을 통해 1983년 아케이드 게임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작으로 개발되었다. ''마리오 브라더스''에는 마리오와 루이지 두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마리오는 ''동키콩''에서 처음 등장한 주인공이며, 그 후속작인 동키콩 주니어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루이지는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처음 등장했다.[24]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굼바, 쿠파 트루퍼, 쿠파, 피치, 그리고 슈퍼 버섯(캐릭터의 크기를 키우고 추가 체력을 제공), 불꽃 꽃(캐릭터가 불덩이를 무기로 던질 수 있게 함), 슈퍼 스타(일시적인 무적 상태를 부여) 등의 여러 핵심적인 ''마리오'' 요소들을 확립했다. 게임 제목에 있는 "슈퍼"는 슈퍼 버섯의 게임 내 통합에서 유래했다.[25] 마리오 형제는 버섯 왕국에서 쿠파/킹 쿠파에게 납치당한 피치 공주/토드스툴 공주를 구출해야 한다. 게임은 각각 4개의 레벨로 구성된 8개의 월드로 총 32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다. 월드의 테마는 다르지만, 네 번째 레벨은 항상 쿠파(또는 쿠파로 변장한 그의 부하)와의 전투로 끝나는 요새 또는 성이다.[26]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역대 최고 판매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이다.[27]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스''(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로 알려짐)는 원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첫 번째 속편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엔진을 사용하며, 날씨, 캐릭터의 움직임, 더 복잡한 레벨 등이 추가되어 훨씬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각각 4개의 레벨로 구성된 8개의 초기 월드를 가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같은 레벨 진행 방식을 따른다. 당시 이 속편은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일본 이외의 플레이어들에게 좌절감을 줄 정도의 어려움으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일본 외 지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다.[28] 이 게임은 나중에 1993년 슈퍼 패미컴(SNES)용 컴필레이션 게임 ''슈퍼 마리오 올스타즈''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스''로 일본 외 지역에서 데뷔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USA''로 알려짐)에서 마리오와 그의 동료들은 악당 개구리 워트를 서브콘 꿈나라에서 물리쳐야 한다. 버려진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29] 이 게임은 원래 일본에서 ''유메 코죠: 도키도키 패닉''으로 출시되었고, 결국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로, 그리고 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올스타즈''의 일부로 ''슈퍼 마리오 USA''로 출시되기 전에 ''마리오'' 게임으로 변환되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네 명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마리오뿐만 아니라 루이지, 피치 공주, 토드가 싱글 플레이 게임에 사용 가능하며, 각각 고유한 캐릭터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루이지는 더 높이 점프하고, 피치 공주는 잠시 동안 공중에 떠 있을 수 있으며, 토드는 가장 빠르다. 여기서 캐릭터들은 땅에서 아이템을 따서 적에게 던질 수도 있다. 이것은 또한 캐릭터가 죽기 전에 최대 네 번까지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체력 게이지를 사용하는 최초의 ''슈퍼 마리오'' 게임이다.[28]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는 각각 6~10개의 레벨과 지도에 표시된 여러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 8개의 테마 월드로 나뉘어 있다. 이러한 위치는 반드시 선형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경우에 따라 레벨을 건너뛰거나 순서를 바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완료된 레벨은 다시 플레이할 수 없다. 각 월드의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는 쿠파의 일곱 쿠파 7인조 중 한 명과 싸우는 비행선("둠쉽") 위의 횡스크롤 레벨이다. 이 게임은 라쿤 마리오와 라쿤 루이지로 비행하거나 레벨 전체를 비행할 수 있는 ''P-윙''과 같은 다양한 새로운 파워업을 선보였다. 쿠파는 다시 최종 보스이다.
''슈퍼 마리오 랜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게임 & 워치 변환 버전을 제외하고는 최초의 휴대용 ''슈퍼 마리오'' 게임이며, 1989년 게임 보이로 출시되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게임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이다. 마리오는 우주인 타탄가에게 납치된 피치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다. 아이템으로는 슈퍼 버섯,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는 슈퍼 꽃,[30] 슈퍼 스타, 그리고 마리오에게 추가 생명을 주는 하트가 있다. 이 게임은 4개의 월드로 나뉜 12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각 레벨의 끝에서 두 개의 출구 중 높은 곳에 도달하면 미니 게임이 활성화되어 플레이어가 추가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슈퍼 마리오 월드''는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되었으며, 월드 맵을 통해 표시되는 9개의 월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게임의 직계 후속작이며, 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라는 부제가 붙었다. 그러나 각 월드 맵이 분리되어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과 달리, 여기서는 월드 맵이 전체 게임을 망라한다. 일부 레벨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는 숨겨진 대체 출구가 있다. 새로운 능력으로는 회전 점프와 적을 먹거나 삼키거나 뱉어낼 수 있는 탈것 요시가 있다. 파워업으로는 마리오와 루이지가 망토로 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망토 깃털과 플레이어 캐릭터를 부풀려 떠 있게 해주는 P-풍선이 있다.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황금 동전''은 1992년 게임 보이로 출시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슈퍼 마리오 랜드''에서 마리오의 성을 점령한 마리오의 라이벌 와리오가 등장하며, 마리오는 성에 다시 들어가 되찾기 위해 6개의 황금 동전을 모아야 한다. 전작이 원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비슷한 반면, ''슈퍼 마리오 랜드 2''는 월드 맵과 레벨 내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능력을 특징으로 하는 ''슈퍼 마리오 월드''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32개의 레벨은 여러 테마 월드로 나뉘며, 각 월드에는 고유한 보스가 있다. 슈퍼 버섯, 불꽃 꽃, 슈퍼 스타의 세 가지 파워업이 돌아온다. 이 게임은 또한 마리오에게 큰 토끼 귀를 주어 제한된 시간 동안 떨어질 때 활강할 수 있게 해주는 당근 파워업을 선보인다. 이 이야기는 ''와리오 랜드: 슈퍼 마리오 랜드 3''에서 계속되었는데, 이는 소급적으로 스핀오프 시리즈 ''와리오 랜드''의 첫 번째 작품이 되었다.
''슈퍼 마리오 월드 2: 요시 아일랜드''는 1995년 SNES로 출시되었다. 납치당한 루이지와 아기 마리오를 다시 만나기 위해 플레이어는 카멕에게 납치당한 아기 마리오를 안고 요시를 주요 캐릭터로 조종하여 48개의 레벨을 통과한다. 요시는 달리고 점프하여 퍼즐을 풀고 아이템을 모아 레벨의 끝에 도달한다. 이 게임은 시리즈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손으로 그린 미학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그의 시그니처 능력인 플러터 점프와 삼킨 적에게서 알을 생산하는 능력을 선보인다. ''요시 아일랜드''는 IGN과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즉각적인" 그리고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4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요시 아일랜드''에서 확립된 요시의 시그니처 특징은 시리즈의 카메오, 스핀오프, 속편 전반에 걸쳐 계속될 것이다. 플레이어가 주로 아기 마리오를 안고 있는 요시를 조종하는 ''슈퍼 마리오 월드 2: 요시 아일랜드''가 ''슈퍼 마리오'' 게임으로 간주되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출처 간에 논쟁이 있었으며,[31][32][33] 일부 출처는 이를 엄격하게 ''요시'' 게임으로 간주한다. 미야모토는 ''요시 아일랜드''가 ''슈퍼 마리오'' 게임인지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긍정적으로 답했고, 테즈카는 나중에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 게임이 데뷔했을 때, 저는 요시가 ''마리오'' 세계의 일부라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하기를 바랐고, 제목이나 게임플레이를 통해 전달되기를 바랐습니다. 저에게는 ''마리오'' 시리즈의 일부이지만, 오늘날의 요시 게임들은? 그 기원에서 변화했으므로 요시가 자신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오의 세계와 별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34]
3. 2. 1996-2005: 3D 및 개방형 탐험 도입
1990년대 초, 미야모토 시게루는 슈퍼 패미컴용 게임 ''스타폭스''(1993)를 개발하면서 3D 마리오 디자인을 구상했다.[35] 그는 슈퍼 FX 칩을 사용한 "미니어처 기차와 같은 축소된 전체 세계" 기반의 SNES 게임 ''슈퍼 마리오 FX'' 개발을 고려했으나,[36][37] 닌텐도 64의 더 강력한 성능과 더 많은 버튼을 가진 컨트롤러 때문에 이 아이디어를 닌텐도 64용으로 재구성했다.[35]
슈퍼 마리오 64는 약 3년에 걸쳐 개발되었으며(디자인 컨셉 1년, 제작 약 2년),[38] 1994년 9월 7일 제작을 시작하여 1996년 5월 20일에 완료되었다.[39] 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의 3D 및 오픈 월드 게임으로, 닌텐도 64 출시와 함께 발매되었다. 각 레벨은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탐험 가능한 폐쇄된 환경이며, 플레이어는 피치 공주 성 그림 속 파워 스타를 모아 다음 코스와 지역을 해제한다.[40] 닌텐도 64 아날로그 스틱은 모든 방향으로의 정밀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고, 펀치, 트리플 점프, 윙 캡을 이용한 비행 등 새로운 동작이 도입되었다. 찰스 마티네이가 마리오의 음성을 연기한 첫 번째 슈퍼 마리오 게임이기도 하다. 마리오는 보우저로부터 피치 공주를 구출해야 하며, 파워업은 이전과 달리 윙 캡(비행), 메탈 캡(금속 변환), 베니싱 캡(장애물 통과)의 세 가지 임시 능력 모자로 제공된다. ''슈퍼 마리오 64''는 3D 비디오 게임 역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41][42] 2004년과 2005년에는 닌텐도 DS용 리메이크 버전 ''슈퍼 마리오 64 DS''가 출시되어 요시, 루이지, 와리오가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추가되었고, 새로운 능력, 목표, 멀티플레이어, 미니 게임이 추가되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두 번째 3D 슈퍼 마리오 게임으로, 2002년 닌텐도 게임큐브용으로 출시되었다. 마리오와 피치 공주가 델피노 섬으로 휴가를 떠났을 때, 섀도우 마리오라는 마리오 도플갱어가 섬을 파괴하고, 마리오는 F.L.U.D.D.라는 물 펌프 장치를 사용해 섬을 청소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슈퍼 마리오 64''와 유사한 게임플레이 요소를 공유하지만, 점프 중 회전, F.L.U.D.D.를 활용한 다양한 동작이 추가되었다. 델피노 광장을 허브로 하여 여러 독립적인 레벨에 접근할 수 있으며, 레벨 내 임무를 완료하여 샤인 스프라이트를 모으면 능력 및 플롯 관련 이벤트를 통해 델피노 광장에서 새로운 레벨이 열린다.[43] ''선샤인''에는 보우저 주니어가 악당으로 등장하며, 요시는 특정 구간에서 마리오가 탈 수 있게 다시 등장한다.
3. 3. 2006-2016: 2D 부활 및 경로 중심 3D 게임
1995년 이후 한동안 2D 슈퍼 마리오 게임이 출시되지 않다가, 2006년 닌텐도 DS용으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마리오와 루이지가 보우저 주니어로부터 피치 공주를 구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D 횡스크롤 방식이지만 캐릭터와 오브젝트는 2차원 배경에서 3D로 표현되어 2.5D 효과를 냈다. 슈퍼 버섯, 불꽃 꽃, 슈퍼 스타 등 기존 파워업 외에도 메가 버섯, 블루 쉘, 미니 버섯과 같은 새로운 파워업이 추가되었다.
고이즈미 요시아키와 함께 ''슈퍼 마리오 64''를 개발했던 미야모토 시게루는 이 게임이 "핵심 게이머"를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4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닌텐도는 접근성이 더 좋은 캐주얼 게임에 초점을 맞추면서 2007년 Wii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를 출시하였다. ''갤럭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며, 마리오 또는 루이지는 파워 스타를 모으기 위해 "은하"들을 여행한다. 이 게임은 모션 컨트롤을 도입했고, 각 은하는 여러 행성과 우주 물체를 포함한다. 물리 시스템은 각 천체에 고유한 중력을 부여하여 둥글거나 불규칙한 행성에서 캐릭터가 옆으로 또는 거꾸로 걸을 수 있게 한다. 캐릭터는 독립적인 물체에서 뛰어내려 근처의 다른 물체로 이동할 수 있다. 3D 그래픽이지만 캐릭터 움직임이 2D 축으로 제한되는 부분도 있다.
2009년에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출시되어 4인용 협동 플레이와 프로펠러 버섯, 얼음 꽃, 펭귄 슈트 등의 새로운 파워업을 선보였다. 모든 캐릭터는 요시를 탈 수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2''는 2010년 5월 23일에 출시되었는데, 처음에는 ''갤럭시''의 확장팩으로 기획되었으나 독립적인 게임으로 개발되었다. 전작의 아이템과 파워업을 대부분 포함하며(얼음 꽃, 레드 스타 제외), 구름 꽃, 록 버섯 등의 새로운 파워업이 추가되었다. 요시를 탈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전작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슈퍼 마리오 3D 랜드''는 2011년 11월과 12월에 닌텐도 3DS로 출시되었다. 2D 게임의 게임 플레이를 3D 환경으로 옮기고, 3D 게임의 조작 방식을 단순화하여 선형적인 레벨을 포함했다. 휴대용 콘솔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오리지널 3D ''슈퍼 마리오'' 게임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후 처음 등장하는 슈퍼 잎 파워업을 포함하여 이전 게임 플레이 기능들을 되살렸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는 2012년 7월과 8월에 닌텐도 3DS로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마리오 또는 루이지로서 보우저와 쿠파 7인조에게서 피치 공주를 구출해야 하며, 100만 개의 코인을 모으는 것이 부가 목표이다. 이 목표를 돕기 위해 아이템을 코인으로 변환하는 골드 꽃과 같은 요소들이 도입되었다.[45][46]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의 Wii U 후속작으로 20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날으는 다람쥐 슈트와 게임패드를 이용한 비대칭 게임 플레이를 도입했다. 2013년 6월에는 ''뉴 슈퍼 루이지 U''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출시되었는데, 더 짧고 어려운 레벨을 특징으로 하며 루이지가 주인공이다. 이후 북미에서 독립적인 소매 게임으로 출시되었다.[47]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딜럭스''는 본 게임과 ''뉴 슈퍼 루이지 U''를 모두 포함하며, 나빗과 토아데트를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추가했다.[48]
''슈퍼 마리오 3D 월드''는 ''3D 랜드''의 속편으로 2013년 11월 22일 북미에서 Wii U로 출시되었으며, 전작과 동일한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을 사용했다.[49] 최대 4인 협동 멀티플레이어가 가능하다. 고양이로 변신하여 벽을 기어오르는 능력과 캐릭터 복제 기능이 도입되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처럼 피치 공주와 토드가 플레이 가능하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로잘리나도 해금할 수 있다. 미야모토는 "3D 게임이지만 누구에게나 더 접근하기 쉽다"고 말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는 2015년 9월 Wii U용으로 출시된 제작 도구[50]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슈퍼 마리오 월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의 스타일로 레벨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닌텐도 3DS''는 2016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온라인 레벨 공유 기능은 없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2019년 6월 28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아이템, 테마, 적, 월드 빌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를 제공한다.
''슈퍼 마리오 런''은 2016년 12월 iOS 플랫폼에서, 2017년 3월 안드로이드에서 출시된 횡스크롤 및 자동 스크롤 게임이다. 모바일 기기용으로 개발된 최초의 공식 ''슈퍼 마리오'' 게임으로, 한 손 플레이를 위한 간소화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캐릭터는 자동으로 달리고, 플레이어는 터치스크린을 터치하여 점프를 제어한다. "토드 랠리" 모드에서는 컴퓨터 제어 토드보다 빠르게 레벨을 완료해야 하며, 성공 시 팜빌과 유사한 방식으로 버섯 왕국 지도를 사용자 지정하는 데 사용되는 화폐를 얻는다. 데이지 공주가 플레이 가능한 최초의 ''슈퍼 마리오'' 게임이며, 보컬이 포함된 음악 트랙을 특징으로 한다.[51][52][53]
3. 4. 2017-2022: 개방형 탐험으로의 복귀
2010년대 중반, 《유카 레이리》, 《어 햇 인 타임》 등 3D 플랫포머 게임들이 등장하며,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같은 오픈 월드 샌드박스 스타일의 게임플레이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56][57][58][59] 2017년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보다 개방적인 탐험을 특징으로 하는 3D 게임플레이로 복귀하였다.[60]
2021년에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가 출시되었다.[61][62] 이 게임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유사하게 3D 오픈 월드 자유 이동 게임플레이를 구현한 "퓨리 월드" 모드를 추가하였다.
3. 5. 202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2023년 6월 21일에 발표되어 같은 해 10월 20일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된 2D 횡스크롤 방식의 슈퍼 마리오 게임이다.[63]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는 마리오, 루이지, 피치 공주, 데이지 공주, 토드, 토들렛, 요시, 그리고 너빗이 있다. 새로운 파워업으로는 플레이어를 코끼리로 변신시키는 과일[63]과 적을 가두는 거품을 생성할 수 있는 꽃[63]이 있다. 원더 플라워에 닿으면 플레이어 캐릭터와 세계가 변형되는 이상한 효과를 경험한다.[64][65] 이 게임은 2023년 8월 이전 성우 찰스 마티네의 하차 발표 이후 마리오와 루이지의 새로운 목소리로 케빈 아프가니를 처음으로 등장시킨 게임이다.[66]
4. 출시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1985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게임을 출시했다. 마리오를 조작하여 골에 도달하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초기에는 2D 횡스크롤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며,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같이 'New'가 붙은 작품에서는 폴리곤을 사용했지만 2D 게임과 같은 조작 방식을 유지했다.
슈퍼 마리오 64 이후에는 3D 공간에서 모험을 하는 게임도 등장했다. 슈퍼 마리오 64나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같이 여러 골이 있는 스테이지를 탐험하는 "정원 탐험형 3D"와,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나 슈퍼 마리오 3D랜드처럼 하나의 골을 향해 나아가는 "코스 클리어형 3D"로 구분된다.[151]
게임보이로는 슈퍼 마리오 랜드 등 3개의 작품이 출시되었다.
과거 작품들을 묶은 리메이크 작품도 꾸준히 발매되었다. 2010년에는 슈퍼 마리오 컬렉션의 복각판인 슈퍼 마리오 컬렉션 스페셜 팩이 Wii로 출시되었고, 2015년에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가 Wii U로 출시되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만든 코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제작자 미야모토 시게루는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올 때마다 마리오 게임을 하나씩 만들었으며, 같은 하드웨어에서는 많은 게임을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152]
공식 사이트의 마리오 포털[153]에서는 아래 작품들과 슈퍼 마리오 런을 슈퍼 마리오 시리즈로 분류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2D)
제목 | 발매일 | 대응 기종 | 판매량 | ||
---|---|---|---|---|---|
![]()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1985년 9월 13일 | 1985년 10월 18일 | 패밀리 컴퓨터 | 681만 본 | 4023만 본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154] | 1986년 6월 3일 | 2007년 5월 1일[155] | 패밀리 컴퓨터 디스크 시스템 | 265만 본 | - [154]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 1988년 10월 23일 | 1990년 2월 12일 | 패밀리 컴퓨터 | 384만 본 | 1728만 본 |
슈퍼 마리오 월드 | 1990년 11월 21일 | 1991년 8월 18일 | 슈퍼 패미컴 | 355만 본 | 2061만 본 |
슈퍼 마리오 USA[154] | 1992년 9월 14일 | 1988년 10월 9일 | 패밀리 컴퓨터 | 70만 본 | 746만 본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2006년 5월 25일 | 2006년 5월 15일 | 닌텐도 DS | 649만 본 | 3080만 본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 | 2009년 12월 3일 | 2009년 11월 15일 | Wii | 467만 본 | 3032만 본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 2012년 7월 28일 | 2012년 8월 19일 | 닌텐도 3DS | 276만 본 | 1342만 본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156] | 2012년 12월 8일 | 2012년 11월 18일 | Wii U | 125만 본 | 582만 본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 2023년 10월 20일 | 2023년 10월 20일 | 닌텐도 스위치 | 268만 본 | 1344만 본 |
;슈퍼 마리오 랜드 시리즈(2D)
제목 | 발매일 | 대응 기종 | 판매량 | ||
---|---|---|---|---|---|
슈퍼 마리오 랜드 | 1989년 4월 21일 | 1989년 8월 11일 | 게임보이 | 419만 본 | 1814만 본 |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 1992년 10월 21일 | 1992년 11월 1일 | 게임보이 | 270만 본 | 1118만 본 |
;스마트폰용 앱(2D)
제목 | 발매일 | 대응 기종 | 판매량 | ||
---|---|---|---|---|---|
슈퍼 마리오 런 | 2016년 12월 15일 | 2016년 12월 15일 | iOS 안드로이드 | - | - |
2017년 3월 23일 | 2017년 3월 23일 |
;정원 탐색형 3D
제목 | 발매일 | 대응 기종 | 판매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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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64 | 1996년 6월 23일 | 1996년 9월 29일 | 닌텐도64 | 192만 본 | 1191만 본 |
슈퍼 마리오 선샤인 | 2002년 7월 19일 | 2002년 8월 26일 | 닌텐도 게임큐브 | 87만 본 | 628만 본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 2017년 10월 27일 | 2017년 10월 27일 | 닌텐도 스위치 | 332만 본 | 2796만 본 |
;코스 클리어형 3D
제목 | 발매일 | 대응 기종 | 판매량 | ||
---|---|---|---|---|---|
슈퍼 마리오 갤럭시 | 2007년 11월 1일 | 2007년 11월 12일 | Wii | 117만 본 | 1280만 본 |
슈퍼 마리오 갤럭시 2 | 2010년 5월 27일 | 2010년 5월 23일 | Wii | 103만 본 | 741만 본 |
슈퍼 마리오 3D 랜드 | 2011년 11월 3일 | 2011년 11월 13일 | 닌텐도 3DS | 230만 본 | 1288만 본 |
슈퍼 마리오 3D 월드 | 2013년 11월 21일 | 2013년 11월 22일 | Wii U | 67만 본 | 589만 본 |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
제목 | 발매일 | 대응 기종 | 판매량 | ||
---|---|---|---|---|---|
슈퍼 마리오 메이커 | 2015년 9월 10일 | 2015년 9월 11일 | Wii U | 100만 본 | 402만 본 |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 2019년 6월 28일 | 2019년 6월 28일 | 닌텐도 스위치 | 143만 본 | 842만 본 |
4. 1. 주요 시리즈
다음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주요 작품들이다.게임 | 년도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1985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 1986 |
슈퍼 마리오 USA | 1988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 1988 |
슈퍼 마리오 랜드 | 1989 |
슈퍼 마리오 월드 | 1990 |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 1992 |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 | 1995 |
슈퍼 마리오 64 | 1996 |
슈퍼 마리오 선샤인 | 2002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2006 |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 2007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 2009 |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 2010 |
슈퍼 마리오 3D랜드 | 2011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 2012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 2012 |
슈퍼 마리오 3D월드 | 2013 |
슈퍼 마리오 메이커 | 2015 |
슈퍼 마리오 런 | 2016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 2017 |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 2019 |
퓨리 월드 | 2021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 2023 |
4. 2. 리메이크 및 리마스터
1994년2002년
2004년
2005년